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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경기가 위축되고 고용이 줄어들면서 급전이 필요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 중 일부는 이미 카드론이나 단기 대출인 현금서비스를 이용한 이력이 있는 분들이라 같은 방법으로는 더 이상 대출받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알아보시는 것이 바로 신용카드 현금화인데요. 결제 후 결제대금을 돌려받는 방법부터 본인의 신용카드 포인트를 현금화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신용카드 현금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용카드 소액결제 현금화

 

신용카드로 상품 결제를 한 후에 결제대금을 돌려받는 방법입니다. 이 과정에서 결제금액의 30%는 수수료로 빠져나가고 나머지 70%에 대해서만 돌려받게 됩니다. 휴대폰 소액 결제 현금화 방식도 이와 유사하게 진행됩니다.

 

또한, 이 방법은 여신전문 금융업법 제70조 위반으로 불법입니다. 그래서 금감원 적발 시 바로 금융질서 문란자로 기록되고 신용불량자보다 더 큰 페널티를 받게 됩니다. 본인이 불법인지 몰랐던 경우에도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카드깡을 하지 않아도 쉽게 승인이 나는 서민금융 상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신용점수 350 이상이면 보통 승인이 납니다. 신용카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기준 점수를 충족하여 대출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신용카드 포인트 현금화 방법

 

신용카드의 포인트를 현금화 하실 수도 있습니다. 기존에는 각 카드사 별로 현금화 방법이 다 달랐기 때문에 번거로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여신금융협회의 홈페이지와 금융 결제원의 모바일 어플을 통해서 한 번에  간편하게 현금화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와 어플을 통해서 카드사별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포인트를 조회하고 이를 통합하여 간편하게 원하는 계좌로 출금하실 수 있습니다. 신한, 삼성, 현대, 롯데, 우리, KB국민, 하나, 비씨, 시티, 우체국 등 거의 모든 카드사가 제휴되어 있어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포인트를 1원으로 전환하기 때문에 금전적 손실 없이 그대로 전환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하지만 특정 업체와 연계된 제휴 포인트의 경우에는 금전적 가치 환산이 어렵기 때문에 전환 대상 포인트에서 제외된다는 점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는 앞서 설명했던 카드깡과 같은 불법이 현금화 방법이 아닌 카드사에서 정식으로 운영하는 합법적인 서비스입니다. 단기 카드 대출 상품으로 본인의 카드 잔여 한도의 40% 수준까지 현금을 인출하실 수 있습니다. 

 

몇 번 사용하신다고 해서 개인의 신용도가 떨어지지 않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자주 많이 쓰고 연체가 발생한다면 신용도가 하락하는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신용관리를 하시는 분들은 일부러 현금서비스 한도를 줄이기도 합니다.

 

보통 연간 20%내외의 이자율이지만, 성실히 상환할 경우 연 10% 이하까지 이자율이 내려간다 합니다. 농협 카드의 경우 첫 2개월간의 연 6.5%의 이자율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단기 카드대출이기 때문에 상환 기간이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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